서울 강동을 넘어 경기도 하남에 있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 플러스 중 하나인 뷰가 너무 이쁜 검단산에 다녀왔어요!

하남 검단산 등산코스는 하남시청에서 5가지 코스를 안내하고 있는데 저는 검단산 주차장을 시작으로 유길준묘를 거쳐 정상에 도착해 현충탑으로 내려오는 검단산 등산코스로 산행을 했습니다!!
하남검단산역에 도착하니 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 빗줄기가 점점 굵어져서 등산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정도 비는 충분히 등산할 수 있다고 해서 친구들과 차근차근 올라가봤는데요
하남 검단산은 집에서 지하철로 거의 2시간 정도 거리...!
블랙야크 100대 명산 플러스지만 수도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산이라고 해서 한번 꼭 와보고 싶었던 검단산이에요
최근 기후동행카드가 하남시까지 연장되면서 하남검단산역까지 기후동행카드가 되더라구요! 나름 편리하게(?) 알뜰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남 검단산 등산코스(원점회귀)💚
소요시간 약 3~4시간
검단산 관광안내소(검단산 주차장) → 유길준묘 → 전망바위(포토스팟) → 검단산 정상(657m) → 곱돌약수터 → 현충탑 → 검단산 관광안내소(검단산 주차장)


하남검단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검단산 관광안내소가 있어요

#하남검단산 #검단산
높이는 657m로 엄청 높지도 낮지도 않은 무던한 산으로 정상 부근에서 한강 팔당호와 두물머리, 하남시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터가 좋아요
정상으로 오르기 전에 우측으로 빠지면 조망터가 있는데 한강 팔당호와 두물머리, 하남시가 한눈에 보여서 이곳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더라구요
비가 오는 우중산행이라 안개가 자욱했지만 날씨가 더 좋았으면 또렷하게 보였을 것 같아요
안개도 많고 비가 와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사진찍기 딱 좋게 잠깐 비가 그쳐줘서 나름 검단산 인생사진 남기고 왔어요
내이름은 김삼순 드라마의 명장면이 떠오르던 우리끼리(사실 나 혼자) 정한 포토스팟이었는데요

하남 검단산의 지옥코스 끝없는 계단
나무 데크 계단을 시작으로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작은 돌이 가득한 계단을 끊임없이 오르게 됩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산이 있는가 하면 청계산 검단산 처럼 계속 죽음의 계단을 타야하는 산들은 뭔가 쉬지않고 빠르게 올라야 저는 덜 힘든 것 같더라구요
먼저 가는 저를 보며 체력이 좋다고 했지만 빠르게 올라야 완등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날다람쥐마냥 호다다닥 등산을 했습니다


정상에는 꼬질꼬질해진 강아지도 있었어요
이름은 구름이!!! 하남사는 구름이도 힘들었는지 다리가 진흙으로 새까매졌는데 넘 기엽죠

저는 평소 등산 후 몸이 찝찝하고 피곤해서 뒷풀이 식사는 안가고 바로 집으로 가는 편이지만 유복해물칼국수 하남본점이 그렇게 맛있따고 해서 졸린 몸을 이끌고 먹으러 갔습니다
복해물칼국수가 주력메뉴인 것 같지만 저희는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김치전골칼국수 먹음!!
안에 만두도 들어있었지만 손만두도 2개 주문했어요
사실 칼국수는 미더덕의 비린 맛이 강해서 제 입맛에는 막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해산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완전 선호할듯!! 국물이 해산물을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긴 해요.... 그리고 만두가 진짜 맛있음..... 만두 맛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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